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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로 향하는 루프트한자 비행기를 탔다.
A380 이라 편하게 가겠구나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그런데 만석이라니... 부모님 세대분들의 단체 관광객이 꽤 많았다.
마중나온 지인의 BMW 525를 타고 아우토반을 달렸다.
190km까지 간게 한계였다. 차들이 많아져서... 아래는 중간에 찍은 사진.
가속을 하면서 느낀게 정말 아무 티 안나게 가속이 된다는 점과 200km 가까이 속도가 오르는데도 거짓말 보태면 풍절음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그래서 물어봤다. 고속도로가 포장이 잘된건지 차가 좋은거냐고...ㅎㅎ
역시, BMW라는 생각을 하게 됨 ㅎㅎ
외곽의 한국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주변이 나무로 둘러싸져있고 현지인들도 상당수 있었으며
외국에 나와서까지 알바하며 고생하는 젊은 친구들이 보였다.
그리고 응원해 주었다.
잠시 스쳐가는 도시라 제대로 머물지는 못했지만,
참 아늑한 도시라는 인상이다.
아래는 프랑크푸르트 쉐라톤 호텔인데, 와이파이가 무료가 아니라는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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