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hti에 도착해서 바로 간 곳은 숙소!소코스 호텔인데 이틀전에 리노베이션을 마쳐서인지 새건물 냄새가 났다.이날은 노동절이라 사람들 모두 호텔 카페나 길거리의 카페에 나와 앉아서지인들과 맥주와 와인 커피를 즐기고 있었다.머리에 해병 모자 같은 것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 쓰는 모자라고 한다.나이드신 분들이 꽤 많이 하얀 빵모자를 쓰고 계셨다.로비는 왁자지껄하고 음악 소리와 함께 buzz가 일어나고 있었다.Lahti도 아주 작은 도시는 아니지만은, 인구가 많은 것은 아니기에시티센터가 크지는 않았고 시차 적응이 안되어 피곤했지만 일단 한바퀴 돌기로 했다.마침 호텔 근처에서 마켓이 열리고 있다길래 찾아갔는데,왠지 유럽의 십대들에게 혹여나 피해를 입을까 하여 들고갔던 아이패드 미니를호텔에 두고 나왔다. 그래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