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분과 함께하는 아일랜드 여행! 코네마라에서 묶은 호텔 내부 사진과 더블린으로 돌아가던 길목에서 찍은 사진으로아일랜드 포스팅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이곳 영주의 성이었던 호텔에 대한 인상은, 멋드러지던 View와 따뜻한 벽난로 그리고 장작 냄새로 남아있습니다. 왼쪽의 기네스 같은게 Irish Coffee입니다. Irish Coffee는 위스키를 넣어 만든 커피인데 그 맛이 부드럽고 향기가 일품입니다.Baileys를 넣으면 Baileys Coffee라더나 머라더나..;;(참고로 Baileys도 아일랜드 위스키입니다. 엄청 맛난 놈이죠)벽난로를 피우고 책을 읽는 경험은 정말 괜찮았습니다.게다가 형광등이 아닌 백열등은 안락함 그 자체죠.모닥불을 피우다가 스탭분이 실패를 한 사이 연기가 자욱해졌습니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