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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8

영국 런던 내셔널 갤러리 - 그림 보기

유럽에 살면서 좋다고 느낀것은 양질의 미술관을 자주 가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는 반 고흐를 가장 좋아하는데 반 고흐가 워낙 유명해서도 그렇겠지만 미술관에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이번엔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에서 인상깊었던 그림을 포스팅한다. 정말 그림만 보며 살고 싶다 ㅎㅎ 빈센트 반 고흐 - 해바라기 Sunflowers 빈센트 반 고흐 - 오베르의 농촌풍경 Farms near Auvers 빈센트 반 고흐 - 삼나무가 있는 밀밭 Wheatfield with Cypresses 빈센트 반 고흐 - 의자 Chair 빈센트 반 고흐 - 두마리의 꽃게 Two crabs 조르주 쇠라 - 아스니에르의 물놀이 Bathers at Asnieres 조지 스텁 - 휘슬자켓 Whistlejack..

독일 생활 2022.09.30

영국 런던 짧은 코벤트가든 그리고 라이온킹!

코벤트가든은 이름만 들어보고 어떤 곳인지 잘 상상이 안됐는데 이렇게 지나가며 보니 아름답고 아기자기했다. 우중충한 영국과는 좀 다른 느낌이랄까? 근데 사진이 이거 밖에 없네… 라이온킹 당일 티켓을 구해서 들어왔는데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뭔가 펍 같이 라운지도 있고 신기했다. 공연 중간에 쉬는 시간이 있어서 그때 나와 음료나 먹을것을 사갈 수 있다. 아래는 극장을 바라보는 뷰 ㅎㅎ 당일 티켓이라 끝쪽이긴했지만 구경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라이온킹 배우들이 춤을 얼마나 잘 추는지… 정말 동물을 묘사하는게 정말 인상적이었다. 또 보고 싶다 ㅎㅎ

독일 생활 2022.09.20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4)

로제타스톤이다. 이집트 상형문자가 점점 쓰이지 않게 되면서 이집트 후손들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던 그때, 로제타스톤을 발견하고 해석하면서 이집트 상형문자가 해독되기 시작했다지. 상형문자를 처음 해독한 장프랑수아 샹폴리옹은 해독한 사실을 알리고는 정작 피로한 나머지 며칠을 잠을 자는 바람에 잠에서 깬 후 사람들에게 설명했다는 것 같다. 유럽의 박물관은 볼수록, 약탈이 장난 아니었다 싶다. 유명 신전을 다 뜯어와서 정작 현장에는 건물 껍데기만 있고 그 문화의 정수는 서구 박물관에 가야만 볼수 있으니 말이다. 정말 섬세했던 고대 문화. 어쨌든 이렇게 대영박물관도 마무리.

독일 생활 2022.09.13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3)

그리스 로마 시대의 도기들!! 내가 매우 보고 싶었던 문화재들로 책에서만 보다 실물로 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이런게 수천년전에 만들어지고 사람들이 썼던 것이라니… 도기가 너무 아름답다. 이건 설명을 꼭 읽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데 나이 차이가 있는 동성간의 사랑 나눔을 표현하였다…역시 사람 사는건 예나 지금이나 다를게 없다.

독일 생활 2022.08.29

영국 런던 대영박물관 (1)

런던을 짧게 다녀왔었다. 내 생애 런던은 히드로 공항 경유로 밖에는 나가보지 못했던 곳인데 이번 방문시 제대로 이미그레션 밟고 밖으로 나갔다. 사진찍은 걸 찾아보니 다짜고짜 대영박물관부터 시작하는걸 보니 유럽 생활도 많이 익숙했나보다. 아래부터 사진 시작 위에 페르시아 시대 벽화(?)는 베를린의 페르가몬 박물관을 떠오르게 했다. 언젠가 페르가몬 박물관도 올릴 예정이다. 대영박물관은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1) 루브르는 많이 가봤지만 대영박물관은 한번밖에 안가봐서 2) 이집트관의 미라가 인상깊어서 인것 같다 ㅎㅎ

독일 생활 2022.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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