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여행 - Cliffs of Moher

높으신 분과 함께하는 아일랜드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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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어에서의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Doolin으로 복귀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Doolin Pier로 페리가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끌고 모헤어 절벽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타워도 하나 만나구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모헤어 절벽에 도달해서 주차를 하는데 입장료를 동시에 받습니다.

전시관까지 포함한 가격이라 그런지 조금은 가격이 높더군요.

다행히 학생할인을 받아서 조금 저렴하게 들어갔습니다.

모헤어 절벽의 웅장함이 느껴지는군요.

절벽을 올라가는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주차장 바로 앞이거든요.

사진을 좀더 확대해 봤습니다.

모헤어 절벽 전시관에 들어가면 모헤어 절벽의 생성과정이라든지,

아일랜드 사람들이 여기서 어떻게 생계를 이어갔는지 등 아주 괜찮은

전시가 펼쳐집니다. 예전에는 절벽의 돌을 캐내어 영국으로 수출을 했다고 하네요.

영국 도로의 pavement에 쓰였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축을 방목하는 이유는 땅이 척박하여 곡물이 잘 자라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요 탑은 아마도 다른 분들이 많이 써 놓으셨을것 같습니다. 오브라이언 타워인가 그런거 같네요.

모헤어 절벽에서 바라보는 모습 (대서양 반대편)

목장이 하늘과 맞닿아 있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경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