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몰디브 25

나도 당한 에어아시아 취소;;;

소신의삶 2025. 2. 2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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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를 또 가기 위해 에어아시아로 항공권을 예약해둔지 거진 3개월이 지났다.

그런데 간만에 안들어가던 이메일을 로그인해보니 에어아시아로부터 긴급 메일이 이미 1월에 와 있었다.

야, 이거 뭐냐 싶어 바로 눌러보니 내 일정의 출발편 비행기를 취소시키고 다음날로 비행기를 변경했다는 것이다.

이게 뭣이여;;;

그래서 에어아시아 홈피에 로그인해서 booking 내역을 찾아 보는데 검색이 안된다;;;

뭐지 싶어 예약번호로 조회하기를 하니 다행히 조회가 되는데 역시 비행기 일정이 바뀌어 있다.

아씨... 에어아시아 취소환불 진짜 어렵고 짜증난다던데 하면서 취소를 하려고보니 챗봇이 나와 대화를 시작한다;;;

그러면서 예약번호 입력하니 혹시 여행사 통해서 예약했냐고 반문한다. 

어??? 아 맞다, 에어아시아 예약/취소가 너무 힘든 후기를 봐서 한국 여행사 통해 예약했었다는걸 깨달았다.

ㅎㅎㅎ

한국 여행사 통해 바로 취소하려다가 취소수수료 내는게 이상해서 평일에 전화해보고자 한다.

심지어 이 여행사는 에어아시아의 항공권 취소/변경 노티스를 보내주지도 않았다!!

에어아시아 이제 타지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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