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치료가 필요한 이진숙 (대구 달성), 가능할까?

북구로의 동경 2026. 7. 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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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대구 달성 국회의원이 배재고에 문제의 화한을 보냈다. 그리고 탱크데이를 외친 학생들이 미래 세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주역들이라고 하며 공포에 질려있을지 모를 배재고 학생들을 위해 격려의 의미로 보냈다고 한다.

배재고에 화환 보낸 이진숙 "스타벅스가 5.18과 무슨 관계?"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광주일고와 야구대회에서 조롱성 응원 구호를 외친 이른바 ‘배재고 사태’가 정치권에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배재고에 화환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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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배재고 학생들은 공포에 질려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들의 미숙했던 행동을 돌아보고, 성숙한 시민으로서 책임을 지기 위해 용기를 내어 사과의 길을 나서고 있다. 진짜 공포스러운 것은 아이들의 순수한 반성과 성장을 가로막고, 기어코 정치판의 진흙탕으로 끌어들이려는 이진숙 의원 같은 사람의 일그러진 욕망이다.

그리고 5.18 비하 구호를 외친 학생들을 두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낼 주역"이라 치켜세우는 모습은 실소를 자아내게한다. 타인의 아픔을 조롱하고 역사를 모욕하는 것이 이진숙 의원이 생각하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라는 생각 때문이다.

교양있는 지식인이고 국회의원이라면 본인이 입헌기관으로서 어떤 양식과 행동을 가져야하는지 알아야 하는데 이렇게 이를 망각하고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것은 두가지가 이유다.
바로 1) 어그로를 끌기 위함이거나 2) 병이 들어서다.

그런데 어그로를 끌기엔 소재가 너무 좋지 않다. 국민의힘은 5.18을 헌법에 넣겠다고 했는데 당 정책에도 위배될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5.18을 건드리는건 입헌기관인 스스로가 자신을 부정하는 바보 같은 행위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병든 것인가?
나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치유가 가능할까?
옛말에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했다. 즉 치유가 안될 것이다.

그럼 한번 상상해 보자.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했을때 이진숙이 당시 국회의원이었다면 본청에 들어갔을까 아님 안들어갔을까? ㅎㅎㅎ

이런 병든 국회의원이 많았다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매관매직으로 돈벌고 사리사욕에 급급하여 국가의 민주주의는 내팽겨치고 경제는 망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대한 문제를 후대로 계속 떠넘기며 자기들만 호의호식하는 그런 세상이 지속되고 있었을 것이다.

청산은 필요한 것이다. 잘못한건 처벌을 받아야만 그 이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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