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러시아 13

러시아 바이칼 호수

소신의삶 2014. 11. 25. 23:29
반응형

10월의 러시아는 이렇다.

한국에서 수입한 매연많은 중고 버스도 다니고

바이칼은 그저 호수가 아니다

가이드 역할을 해준 택시기사에게 물었다. "에따 모레 다?!"
(이건 바다에요!!)

저멀리 만년설에 뒤덮힌 산맥이 보인다

그저 바이칼의 파도치는 호수를 좀더 가까이 하고 싶었을 뿐이다.


시베리아의 토속신앙을 그저 무시하기에는 그 연관성을 눈감고 있기가 어렵다.



바이칼의 명물, 오믈릐를 먹었다. 구석진곳 까지 가니 드디어 싼 가격에 득템.
소시지를 훈제한 느낌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