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러시아 14

러시아의 혹한

소신의삶 2014. 11. 2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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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로플로트가 우랄산맥을 지난다.

저것이 아시아와 유럽을 가르는 우랄산맥이다.

역시 보드카는 얼려먹는게 제맛

이 펍은 3년전에 왔던 그대로다.

강은 이미 깊이 얼어 다리가 되었다.

강을 차로 건너 육지에서 내려보았다.

그러나 끝없이 펼쳐지는건 역시나 이 장면

때마침 빅토르안은 금메달을 러시아에 안겨주었고, 만나는 사람마다 빅토르안의 위대함을 언급하였다.

모스크바로 돌아와 방문한 약간은 지겨운 붉은 광장...

요 바실리 성당도 살짝쿵 식상해 진다. 안에는 처음으로 들어가봤는데 좋긴하더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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