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스페인 발렌시아 (1)

소신의삶 2022. 5. 29.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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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갑자기 결정하고 다녀온 발렌시아

아주 무더운 날씨였고 도착한 시간에 배가 너무 고팠지만
스페인에서는 아주 평범한 저녁 시간 (8시 넘어) 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호텔 근처 타파스 집에 갔는데
문어 맛이 JMT…
이래서 스페인 스페인 하는구나 싶었다.

발렌시아는 처음 왔는데 어느정도 도시화도 되어있고 한국에 온 느낌이랄까?

다음날 아침 무더위를 뚫고 펠리페 왕자 과학 박물관에 갔다. 건축학적 디자인이 훌륭해서 다들 이거 보러 오는듯?

하지만 우리의 관심은…

바로 돌고래쇼!!
발렌시아의 오세아노그라픽은 유럽 최대 아쿠아리움이라고 했다. 돌고래쇼를 보는 내내 얼마나 재밌던지 ㅎㅎ 강렬한 태양을 피해 앉아야 한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에 들어가면,

무려 벨루가를 볼 수 있다.
벨루가를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아쿠아리움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근데 몸을 뒤집어 헤엄치는게 스트레스가 많은 건지 걱정이 되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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