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9% 차이로 당선된 일개 국민의힘 국회의원 윤상현의 대국민 인식은…?

최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과 김재섭 의원 사이에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 발단
윤상현 의원이 한 유튜브 방송에서 김재섭 의원과의 대화를 공개했습니다[3]. 윤 의원에 따르면 김재섭 의원이 "형, 나 지역에서 엄청나게 욕먹는데 어떻게 해야 돼"라고 물었고, 이에 윤상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할 때도 1년 뒤에는 다 찍어주더라"라고 답변했다고 합니다[3].

## 논란 확산
- 야당은 이를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소리"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3].
- 논란이 커지자 김재섭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내 이름이 언급되고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 나간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의원총회에서 윤 의원에게 악화한 민심을 전하고 당의 대응을 촉구한 게 전부"라고 해명했습니다[3].

## 배경
이 논란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이 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했으며[5], 의원총회에서 "표결에는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의원 중 한 명이었습니다[7].

출처
[1] "내 이럴 줄 알았지"... 배우 윤상현, 두 달만에 결혼식 올린 후 전한 근황 ... https://www.auto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013
[2] "보수 담론 상실 상태"…김재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인터뷰 / SBS / 편 ... https://www.youtube.com/watch?v=Jd5A2Qg75ro
[3] 윤상현 "탄핵 반대해도 다 찍어줘"…野 "내란 옹호하면 몰락"(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9068351001
[4] [전격시사]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 “'대통령 기자회견' 메시지…평가는?”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01132
[5] 국회 나서는 김재섭 - 네이트 뉴스 https://news.nate.com/view/20241207n20337
[6] 의원총회 참석하는 김재섭 - 전자신문 https://www.etnews.com/20241207000019
[7] 김재섭·배현진', 의총서 “탄핵안 표결해야”…'현역 10명' 동의 - KBS 뉴스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8125509
[8] “처음부터 다시” 썼다가 삭제, 텅빈 김재섭 인스타…왜? - 동아일보 https://www.donga.com/news/Politics/article/all/20241209/130600830/2


그런데 윤상현 의원은 지역구에서 얼마 차이도 안나게 근소하게 이겼다. 투표때는 실업자 되지 않기 위해 읍소하고 도와달라고 잊지않겠다고 했지만 사실은 국민은 개돼지에 불과했던 것이다.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와 최근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 지역구 정보
인천광역시 동구미추홀구을이 윤상현 의원의 지역구입니다[1].

## 제22대 총선 결과
- 득표율: 50.44%(58,730표)
-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의 차이: 0.89%p(1,025표)[3][4]

## 이전 선거 비교
제21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 득표율: 40.59%
- 남영희 후보와의 차이: 0.15%p(171표)[3]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제21대와 제22대 총선 모두 남영희 후보와 매우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지역구 투표율은 63.53%를 기록했습니다[2].

출처
[1] 국회의원 윤상현후원회 https://www.give.go.kr/portal/supporter/supporterSearch/congressView.do?congressNo=587&viewType=BODY
[2] 윤상현 - 열려라 국회 http://watch.peoplepower21.org/?mid=Member&member_seq=611
[3] 5선 성공한 '선거의 신' 윤상현 … “수도권 외연 확장 나설 것” -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687156
[4]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최대 격전... 윤상현, 남영희에 또 진땀승 https://www.incheon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844
[5] [4·10 총선] 4년 전 최소득표 차 윤상현-남영희…또 초접전 -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4041008400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