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홍콩 07

07年 香港 2日次

소신의삶 2009. 7. 25. 23:52
반응형
Hong Kong 2007.06.15                                                               By transit, visited Hong Kong for 2 days.

사실 내가 홍콩에 온 이유는 영화 무간도, 그리고 양조위의 광팬이기도 때문.

동양최대좌불상이 있고 무간도에도 등장하는 불상을 보기위해, 난 란타우섬으로 향했다.


특이한게 홍콩의 메트로는 차량간 문이 없고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인지 에어컨을 틀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바람이 쌩쌩 분다. 완전 시원.


디즈니랜드에서 내린 모든 승객들...


란타우 섬에 도착했다. 저 왼편이 란타우 섬. 첵랍콕 공항이 있는 섬이기도 하다. 침사츄이는 구룡반도에 있고.
빅토리아피크는 홍콩섬에 있다.


얼마전 발생한 란타우섬 케이블카 사고로 케이블카 운항이 중단됐다...ㅠㅠ


포린신시로 가기 위해 버스타러 고고






드디어 왔다. 포린신시에 위치한 동양최대좌불상이 있는 바로 그곳!!!! 무간도에 나왔었지 아마.
2인지 3인지는 기억이....




계단수나 세어볼껄..






불상을 둘러싸고 있는 분들














포린신시에서 이번에는 무이워로 나왔다. 왠지 색다른게 있을 것만 같았다.
수상가옥이 존재하는 타이워인가로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될 것 같았다.


엄청난 수의 자전거






무이워 선착장 겸 버스정류장에 떠돌아 다니는 무시무시하게 큰 개들;;;


비는 쏟아져 내렸고 간신히 페리를 탔다.





 
홍콩섬 선착장으로 들어가는 페리. 뭍에서 보는 느낌과는 사뭇 다르다.




홍콩 메트로역 마크


오...증지위!! 완전 매력만점 배우ㅋ


이곳은 스타의 거리?




성룡, 이연걸, 장만옥, 황추생 등등 손바닥이 찍혀있다.


이런 또 딤섬 못먹었다ㅠ 혼자여행의 유일한 단점은 밥먹을때가 좀 애매하다는거...


숙소로 짐 찾으러 가는데 길을 잃었다. 그런데 마침 발견한 우체국!!!!!!!
빅토리아피크에서 산 엽서를 보냈다. 신기했던건 우표를 자판기로 판매한다는 것.






위 세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홍콩은 매우 세련된 곳이지만 동시에
매우 중국적인 이미지를 지닌 곳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익스프레스를 타고 공항에 다시 들어왔다.


타고갈 비행기. Destination: London.


 


반응형

'Asia > 홍콩 07' 카테고리의 다른 글

07年 香港 1日次  (0) 2009.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