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스위스 16

제네바 #2

소신의삶 2016. 8. 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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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스위스에 온게 실감난다. 스위스는 와봤고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다가 올해 높으신분과 휴가를 스위스로 가보고 싶었단 말이다!! (물론 휴가는 다른데로 가게되었지만)


몽블랑 다리를 중심으로 제네바를 구경하면 같다. 앞에 보이는건 레만호이고 몽블랑 다리 뒤로 강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쉽게도 파란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 같다.

제트분수는 흐리거나 바람부는날 운영 안한다더니 정말 안하고 있었다. 제네바를 떠나는 날까지 날이 흐렸고 비도 내리는 바람에 제트분수는 없었다.

저기 뒤로 만년설이 보이는 산이 있는데, 구름이 많고 흐려서 수가 없었다. 맑은 날엔 정말 무척이나 아름다울 같다.

몽블랑 교를 지나 영국정원으로 들어가는 .

영국 정원은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었는데 나무들이 크고 웅장한 맛이 있었다. 날이 흐려 폰카로 찍기 어려워 찍지 않았지만...

분홍색 꽃나무인데 뭔지 모르겠다. 로잔에도 이런 나무가 있던데..

제네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니 큼지막한 지도로 어디어디 좋다고 있었고 여기를 찾아다니며 구경했다.

뭐니뭐니해도 구시가지가 재밌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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