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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스위스에 온게 실감난다. 스위스는 첨 와봤고 항상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다가 올해 높으신분과 휴가를 꼭 스위스로 가보고 싶었단 말이다!! (물론 휴가는 다른데로 가게되었지만)
몽블랑 다리를 중심으로 제네바를 구경하면 될 것 같다. 앞에 보이는건 레만호이고 몽블랑 다리 뒤로 강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아쉽게도 파란하늘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제트분수는 흐리거나 바람부는날 운영 안한다더니 정말 안하고 있었다. 제네바를 떠나는 날까지 날이 흐렸고 비도 내리는 바람에 제트분수는 볼 수 없었다.
저기 뒤로 만년설이 보이는 산이 있는데, 구름이 많고 흐려서 볼 수가 없었다. 맑은 날엔 정말 무척이나 아름다울 것 같다.
몽블랑 교를 지나 영국정원으로 들어가는 길.
영국 정원은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었는데 나무들이 꽤 크고 웅장한 맛이 있었다. 날이 흐려 폰카로 찍기 어려워 찍지 않았지만...
분홍색 꽃나무인데 뭔지 잘 모르겠다. 로잔에도 이런 나무가 꽤 있던데..
제네바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에 가니 큼지막한 지도로 어디어디 좋다고 써 있었고 여기를 찾아다니며 구경했다.
뭐니뭐니해도 구시가지가 젤 재밌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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