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우크라이나 16

우크라이나 - 키예프의 봄 #2

소신의삶 2016. 10. 1.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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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목도 마르므로 한잔하러 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면 도대체 마셔야 한단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집에서 만드는 골든에일이 맛난거 같다. 배가 불러 안주는 손을 못댔다.

화장실을 가니 정말 재밌게 표시되어 있다. 어디가 남자용 여자용인지 구분 못하면 낭패일거다.

우크라이나 물가는 의외로 저렴한데 아래 편의점에서 파는 버거세트가 50그리브나. 3불이 안되는 가격이다. 맥도날드가 있나? 모르겠지만 물가가 저렴한곳이라는건 분명하다.

이제 집에가려고 키예프 공항에 왔는데, 세상에... 라운지가 있었어?

활주로가 내려다 보이는 라운지라니... 우크라이나도 점점 나아지는게 보이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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