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목도 마르므로 한잔하러 가기로 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면 도대체 뭘 마셔야 한단 말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집에서 만드는 골든에일이 젤 맛난거 같다. 배가 불러 안주는 손을 못댔다.
화장실을 가니 정말 재밌게 표시되어 있다. 어디가 남자용 여자용인지 구분 못하면 낭패일거다.
우크라이나 물가는 의외로 저렴한데 아래 편의점에서 파는 버거세트가 약 50그리브나. 즉 3불이 안되는 가격이다. 맥도날드가 있나? 모르겠지만 물가가 저렴한곳이라는건 분명하다.
이제 집에가려고 키예프 공항에 왔는데, 세상에... 라운지가 있었어?
활주로가 내려다 보이는 라운지라니... 우크라이나도 점점 나아지는게 보이는거 같다.
반응형
'Europe > 우크라이나 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크라이나 - 키예프의 봄 #3 (0) | 2016.10.01 |
---|---|
우크라이나 - 키예프의 봄 #1 (0) | 201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