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발등 찍은 국힘…‘세컨드폰’ 맹비난 선관위 사무총장 공천신청 드러나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명의 ‘세컨드 폰’을 만들어 정치인과 연락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난 김세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이 지난해 인천 강화군수 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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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무총장 '세컨드폰' 적발에 선관위 때리기…정작 '국힘 소속' 이력
[앵커] 여권에선 헌재에 이어서 선관위를 향한 공세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세환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의 이른바 '세컨드 폰' 사용을 비판하면서 선관위 시스템 전체에 대한 신뢰도를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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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상황이 웃긴데, 정치인과 연락하던 전 선관위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에 줄을 대고 있었네…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사무총장은 공정한 선거를 관리해야 할 위치에서 정치인들과 몰래 연락을 주고받았던 인물로, 퇴직 후에는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하며 정치권에 발을 들이려 했던 점이 주목됩니다.
1. 선관위 고위직이면서 ‘세컨드폰’으로 정치인들과 접촉
• 김 전 사무총장은 2022년 선관위 명의로 ‘세컨드폰’을 개통, 이를 통해 정치인들과 비밀리에 통화 및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음.
• 퇴직 후에도 해당 휴대전화를 데이터를 삭제한 후 반납, 이를 통해 증거 인멸 의혹까지 불거짐.
• 선거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자리에 있으면서 특정 정치세력과 교류한 점이 중립성 훼손 논란을 일으킴.
2. 국민의힘 공천 신청 → 강화군수 보궐선거 출마 시도
•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김 전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강화군수 보궐선거에 출마.
• 경선까지 나섰으나 최종 후보로 선출되지 못함.
• 선관위 고위직 출신이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는 점에서 ‘선거 관리의 정치적 편향성’이 의심됨.
3. 아들 특혜 채용 비리로 기소 → 도덕성 문제
• 김 전 사무총장은 아들의 선관위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됨.
• 선거의 공정성을 지켜야 할 고위 공직자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부당한 개입을 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도덕적 결함을 보임.
결론: 선거 중립성 위반 + 정치적 야심 + 비리 논란
• 선관위 고위직으로 있으면서 정치인들과 비밀리에 소통하고, 퇴직 후 국민의힘에 줄 서서 정치 진출을 시도한 인물.
• 자녀 특혜 채용 의혹까지 더해지면서 ‘비리 인사’로 낙인.
• 선거 관리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사례로, 국민의힘과의 연결고리가 더욱 의심받는 상황.
이 사건은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성 문제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이 과거 선관위 고위직을 어떻게 활용했는지에 대한 논란까지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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