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난 유럽 배낭여행, 겨울 37일간의 여정 그리고 독백 노르웨이 (오슬로, 베르겐, 트롬쇠) - 덴마크 (코펜하겐) -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체코 (프라하) - 오스트리아 (빈,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 헝가리 (부다페스트)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나폴리, 폼페이, 로마) - 바티칸 - 모나코프랑스 (니스, 칸, 오를레앙, 파리) -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럽에서 생활이 거의 끝나갈 무렵, 개처럼 번 돈으로 정승 같이 여행이나 가자는 생각에북유럽을 시작으로 동서남유럽 배낭여행을 떠났다.근데 막상 정승처럼 돈을 쓰지는 못하고, 전형적인 백팩커의 여행을 하게 되었다.가난한 유학생이었으므로... 유럽 여행의 시작은 노르웨이였는데, 이유는 노르웨이가 언제나 동경의 지역이었기 때문이다.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