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프랑스 콜마르 Colmar, France

소신의삶 2018. 1. 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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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번개를 따라가게 되었다.

스위스 바젤 Basel을 찍고 콜마르를 구경하며 오는 당일치기 여행.

바젤은 차치하고 콜마르만 글을 써보려고 한다.

콜마르는 프랑스 같으면서 스위스 같기도한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알퐁소 도데의 마지막 수업 무대라고도 하니 기대가 크다.

 

주차를 하고 밖으로 나오니 스케이트 링크가 펼처진다.

가족들과 연인들이 소박하게 휴일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새삼 부럽다.

 

 

올드타운쪽으로 걸어가니 금새 아름다운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혹자는 스트라스부르 Strasbourg 보다 콜마르가 훨신 예쁘다고 했다.

아직 그곳은 못가봤지만 일단 쁘띠 베니스에 들어서니 탄성이 자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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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니스보다 작고 그에 비할바는 못되지만, 

알자스 지방의 운치를 느끼며 베니스도 느껴보는 맛이 있는 것 같다.

 

실컷 아름다움을 즐기고 나니 배가 고프다.

콜마르 중심가의 번잡함이 싫어 우연히 발견한 프랑스 레스토랑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다.

 

 

 

 

그런데 기대치도 않게 맛집이었던지라 역시 프랑스라는게 실감났다. (프랑스 넌 정말 최고야 ㅠㅠ)

나올때 보니 미슐랭 추천식당이기도 했다.

하지만 독일과 비교하면 같은 식재료를 가지고 너무나도 다른 음식을 만들어내는 

프랑스가 역시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 (독일 패!!)

 

 

총평: 콜마르의 아름다운 호텔에서 1박하며 느긋하게 프랑스의 맛과 아름다움을 즐기면, 현실로 돌아가기 슬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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