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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켜니 쉰내가 좀 나는듯 하고 생각해보니 12천km탔으니 필터를 교체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좀 찾아보니 센터가서 에어컨필터를 교체하면 수만원의 공임비가 붙기 때문에 돈 좀 아껴볼 요량으로 스스로 에어컨필터를 갈아보고자 결심했다.
먼저 youtube보고 공부하고 작업에 필요한 별모양 T20 렌치를 구매했다. 여러번 동영상을 보며 이미지트레이닝을 했다.
마침 비도 안오고 쨍한 날씨이기에 ‘그래, 오늘은 필터를 갈아야지’하고 자신있게 차로 갔다. 그리고 조수석 문을 열고 좌석을 뒤로 재낀채 아크로바틱 자세로 반쯤 누워 작업하길 거진 30분…
에어컨필터 교체는 잘 했는데 피가 머리로 쏠려서인지 토할것만 같다. 다음엔 그냥 공임 맡기는게 건강상 이득일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담엔 걍 제네시스나 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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