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윤석열을 버려야 국민의힘이 산다.

소신의삶 2024. 12. 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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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라는 충격적인 상황 속에서, 국민의 73.6%가 탄핵에 찬성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러한 민심을 외면한 채 당론으로 탄핵 반대를 결정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이순신 장군의 가르침처럼 사즉생의 각오로 윤석열을 버려야 생존할 수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은 당의 생존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당시 그들은 대통령과의 결별을 선택함으로써 최소한의 정당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늘날 국민의힘은 이러한 역사적 교훈마저 망각한 채, 내란 행위에 가담한 대통령을 옹호하는 길을 택했다.

헌법재판소의 판례에 따르면, 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하는 정당은 해산될 수 있다. 국민의힘의 현재 행보는 내란 행위의 조직적 옹호, 민주주의 기본 이념 훼손, 국헌문란 행위에 대한 공조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모두 정당해산의 사유에 해당한다.

지금은 우리 모두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정당의 목소리가 아니라 국민의 목소리를 높여야 할 때이다. 국민의힘은 스스로의 정치적 이익을 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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