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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 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뒤 12월 4일 오전 1시경에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하였습니다[1].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1].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1].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정치적 문제 회피하지 않겠습니다[1].
국민여러분, 또다시 계엄 발령될 거란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1].
국민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습니다[1].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1].
출처
[1] [전문]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 전문 https://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44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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