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경찰, 검찰의 합동수사 요청 거절 잘했다.

소신의삶 2024. 12. 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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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검찰, 경찰에 '비상계엄' 합동수사 요청…국수본 '거절'

검찰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측에 합동수사본부 구성을 제안했지만 국수본 측이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검찰청은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구성된 지난 6일 국수본 측에 경찰도 함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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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안으로 굽는다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어차피 검찰은 내란죄 수사권이 없다. 경찰이 수사 착수도 훨씬 빨랐고 검찰은 탄핵 투표 결과 본다고 기다린것 같다.

정치를 하는 수사 세력이야말로 척결 대상이다. 윤석열이 평생을 살아온 모태이기도 하고. 검찰이 이런 꼴 안당하려고 했다면 진즉에 치고 나갔어야 한다. 그런데 결국 기다렸다가 오늘에서야 김용현 잡았다. 그동안 김용현은 텔레그램 지웠다는거 같고.

[단독] 김용현 검찰 조사 전 휴대전화 교체‥계엄 핵심 증거 사라지나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했다고 밝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검찰이 긴급체포한 가운데 김 전 장관이 검찰 조사 전 휴대전화를 교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MBC 취재 결과 김 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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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검찰은 예전부터 자기들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유력 피의자들에게 방어의 시간을 주었다. 김건희 수사 안하고 버티는 것도 김건희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있던 것이다. 과거 한동훈의 아이폰 해제 못해서 풀어준 사건 기억나나? 그것 역시 범죄자들에게 가이드 준거다.

따라서, 경찰은 이번을 기회로 검찰과 독립된 수사기관으로써 자리를 확립하고 공정한 수사로 내란피의자들에게 합당한 죄값을 치르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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