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앙일보의 심층 조사 기사다.
부정선거 '일장기 투표지' 진실…20세 알바의 '적색 스탬프'였다
━ 부정선거 팩트체크 부정선거 의혹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2020년 총선 직후 일부 낙선자가 부정선거로 인해 선거 결과가 뒤집혔다는 의혹을 제기했을 당시엔 이를 믿는 사람이 드물었
v.daum.net
민경욱 전 의원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 근거 중 하나였던 일장기 형태의 날인이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 조사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기사는 말한다.
‘일장기 투표지’의 진실을 밝히는 데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는 A씨의 진술은 왜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걸까. 2022년 4월 29일 천대엽 대법관은 ‘직접 행위자’인 A씨야말로 ‘핵심적인 관련자’라며 직권으로 증인 채택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A씨는 결국 법정에서 진술하지 못했다. 민 전 의원 측의 반대 때문이었다. 원고(민 전 의원) 측 권오용 변호사는 “피고 측(선관위)에서 날인 과정에 대해 해명도 한마디 안 하다가 지금 와서 사무원이 날인했노라 하고 정보도 없이 증인신문하는 것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적어도 언론이라면 부정선거 주장을 반복해서 틀어줄 것이 아니라 저 말이 사실일지 검증해 보는 일을 진행해야 하는것이다. 이번 기사가 바로 그런 것의 예이다.
반응형
'내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재형 전 국감원장, 전 국회의원의 멋진 모습 (1) | 2025.02.25 |
---|---|
국민의힘 강선영 의원의 실패한 물타기 (0) | 2025.02.24 |
윤석열 인권 보장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 (0) | 2025.02.11 |
야당 때문에 국정운영이 어려워 (헌정질서를 파괴하면서까지) 계엄을 선포한것 아니겠냐는 대통령실 주장 (0) | 2025.02.08 |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정신차려야 한다. (0) | 2025.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