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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일장기 투표지' 진실…20세 알바의 '적색 스탬프'였다

소신의삶 2025. 2. 24.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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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의 심층 조사 기사다.

부정선거 '일장기 투표지' 진실…20세 알바의 '적색 스탬프'였다

━ 부정선거 팩트체크 부정선거 의혹이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2020년 총선 직후 일부 낙선자가 부정선거로 인해 선거 결과가 뒤집혔다는 의혹을 제기했을 당시엔 이를 믿는 사람이 드물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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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전 의원의 부정선거 의혹 제기 근거 중 하나였던 일장기 형태의 날인이 어떻게 발생한 것인지 조사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기사는 말한다.

‘일장기 투표지’의 진실을 밝히는 데 결정적 단서가 될 수 있는 A씨의 진술은 왜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걸까. 2022년 4월 29일 천대엽 대법관은 ‘직접 행위자’인 A씨야말로 ‘핵심적인 관련자’라며 직권으로 증인 채택하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A씨는 결국 법정에서 진술하지 못했다. 민 전 의원 측의 반대 때문이었다. 원고(민 전 의원) 측 권오용 변호사는 “피고 측(선관위)에서 날인 과정에 대해 해명도 한마디 안 하다가 지금 와서 사무원이 날인했노라 하고 정보도 없이 증인신문하는 것은 상당히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적어도 언론이라면 부정선거 주장을 반복해서 틀어줄 것이 아니라 저 말이 사실일지 검증해 보는 일을 진행해야 하는것이다. 이번 기사가 바로 그런 것의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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