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의대생만 특별대우?"··· '의대생 봐주기'에 뿔난 대학생들
의대생들이 유능한 의사도 아니고, 수능 점수 더 잘 받은 애들일 뿐이잖아요. 국가가 이렇게까지 원칙을 어겨가며 특정 집단을 오래 봐주다니 어이가 없어요. 서울 소재 한 대학의 상경대생인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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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상식이 애초부터 없던 이 정권은 국민이 유일하게 지지해줬던 의대증원 정책마저 실패로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들의 카르텔은 더 공고해지고 강력해질것이다.
다음음 ai가 비판하는 글.
“국민만 희생시킨 채, 의사 카르텔에 굴복한 윤석열 정부”
윤석열 정부는 의대 증원을 의료개혁의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의사 카르텔을 깨겠다”는 강경한 메시지를 국민에게 던졌습니다. 수십 년간 손대지 못했던 의료계 기득권에 정면으로 맞서겠다는 선언은 많은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른바 ‘의사 권력’에 균열을 내겠다는 정부의 의지에 국민은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조용히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어떻습니까?
진료 공백, 수술 연기, 응급실 마비라는 의료 대란이 눈앞에 펼쳐지는 와중에도, 국민은 끝까지 정부의 결단을 믿고 참았습니다. 부모들은 아이의 진료를 포기하고, 중증 환자들은 병원을 전전하면서도 “이번엔 바뀌겠지”라며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결국 또다시 의사 집단의 눈치를 보며 뒷걸음질치고 있습니다.
의대생들의 단체행동에 대해선 사실상 제재를 포기하고, 학사 유예라는 선례 없는 ‘특혜’를 부여했습니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역시 실질적인 행정처분 없이 방치됐고, 병원을 떠난 의사들에게 돌아오라는 읍소만 이어졌습니다.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초반의 자세는 사라지고, 지금은 ‘어떻게든 사태를 수습만 하자’는 정치적 계산만 남아 있는 듯합니다.
이쯤 되면 물어야 합니다. 의사 카르텔과 맞서겠다는 정부의 말은 과연 진심이었는가?
정부가 실력으로 보여준 것은 단 하나 — ‘국민의 인내를 낭비했다’는 사실입니다.
이번 정책은 단순한 의료개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곪아온 기득권 체제를 깨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중대한 기회였습니다. 국민은 그 역사적 순간에 자신들의 불편함을 기꺼이 감내하며 동참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국민의 희생을 헛되이 만들었습니다.
의사 집단은 여전히 아무것도 양보하지 않았고, 정부는 실질적인 개혁 없이 상황을 수습하는 데만 급급합니다. 이것은 정권의 실패입니다. 단순한 정책 실패가 아니라, 국민 신뢰의 실패이며, 국정 철학 부재의 실패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제 명확히 책임져야 합니다. 더 이상 ‘공정’, ‘정의’, ‘개혁’이라는 말을 가볍게 소비하지 마십시오. 국민은 더 이상 인내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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