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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여행 - 더블린 (4) 피닉스파크/동물원

소신의삶 2012. 8. 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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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분과 함께하는 아일랜드 여행!


화창한 오후를 즐기러 피닉스파크로 향했습니다.

바로 동물원을 가기 위함이죠. 더블린 동물원은 세계에서 2번째로 오래된 곳이라고 하네요.

피닉스파크 정문에서부터 걸어서 동물원으로 가는길입니다. 녹음이 짙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름모를 꽃들도 펼쳐져 있구요.


약 10분정도 걸어 동물원에 도착하였습니다.

곳곳에 재밌는 설명을 달아놓아 관람이 지루하지 않습니다.

방문자들이 어린이가 많은 특성상 쉽게 설명해 놓았구요.

귀엽죠?

더블린 동물원이 우리나라 과천 동물원과 다른 점은 바로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조성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우리가 워낙 넓게 조성되어 있어 동물이 밀집되어 있지도 않고 분뇨 냄새도 나지 않구요.




사람이 신기한듯 쳐다보는 타조입니다.

최대한 원래의 자연에 가깝게 조성하다보니 다육이도 있더군요.




동물원 구경에는 1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City Centre로 돌아가는 중간에 찍은 피닉스파크 모습니다.

잔디밭에 뒹굴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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