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따라 강남간다고 하던가..연말 세일이 과감하다는 소식을 듣고 파사트를 몰고 프랑크푸르트에서 한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베르트하임 빌리지를 방문하였다.이곳은 한국의 프리미엄 아울렛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폴로, 토미힐피거, 보스, Boggi 등과 같이 의류브랜드와, 고급 시계점 등이 각 지역의 올드타운 형식으로 배치되어 있는 곳이다.가는 길에 목적지를 베르트하임으로 그냥 찍고 갔더니 로만틱가도를 지나 아름다운 마인강과 베르트하임 시내를 지나 좀 돌아가게 되었지만, 이곳의 코스를 짤 수 있게 되었다. 오전 일찍 주차장 붐비기 전에 매장 구경 및 쇼핑을 하고, 베르트하임 시내로 나와 베르트하임 올드타운 구경, 식사, 관광을 하면 딱 8시간 이내의 코스가 만들어 질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