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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 성당에 거의 다 올라왔다.
사실 저 건물 지붕들 저편에는 레만호와 프랑스가 보여야 한다. 날씨가 흐린게 원망스러울뿐...
사진에 성당을 다 담기는 어려웠고...
안에 조용히 들어가니 이런 웅장한 모습이 있었다.
글라스는 뭔가 성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고..원래 그런 의도로 제작된 것이지만 ㅎㅎ
이제 더 위로 올라가보자. 더 끝까지 올라갈거임
이런 목편을 밟고 올라가니 나타나는 대공원.
물론 시간 관계상 에르미타주 공원을 전부다 볼 수는 없었고 수박 겉핥기로 앞부분만 즐김..
날씨만 화창하면 지금 저 나무들 사이로 레만호와 프랑스가 보여야 한다구!
요 건물은 에르미타주 공원 초입에 있는 카페가 있는 건물인데,
아주 분위기가 좋음. 통유리로 창밖 공원을 내다볼 수 있는 곳은 식사하는 사람만 갈 수 있고
차 마시러 온사람은 여기에 앉아야 한다나...
암튼 잘 쉬다 갑니다.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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