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탄핵소추 가결과 한덕수의 권한대행

오늘 헌정 중단을 초래한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한 탄핵소추가 가결되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대통령을 파면하는 헌재의 탄핵심판까지 최장 180일을 지켜봐야하고 이와 별개로 내란수괴로써 사형, 무기징역, 무기금고로 판결받는 길까지 아직도 많이 남았다.

검찰은 국민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인데, 검찰이 진행한 주요인사 구속, 압수수색 등을 통해 확보한 증거들을 경찰과 공수처에 공유하지 않거나 적절히 덜 수사하는 방식으로 수사를 방해할 수도 있다는것이 우려되기에 어서 빨리 수사 라인에 대한 교통정리도 필요하다. 화천대유, 50억클럽,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 흐지부지된 사건들을 기억해야 한다. 검찰은 수사와 기소를 할 수 있음으로써 선택적 기소 행위를 해왔다는 충분한 의심과 비판을 받아왔으며, 기소를 하더라도 엉터리로 수사함으로써 일부러 혐의불충분 같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했다는 것도 의심이 되긴한다.

추가로 한덕수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의 일을 시작했는데, 이 사람은 내란공조자로써 수사 대상임을 명확히 알아야한다. 대통령이 탄핵될때 총리마저 부재하면 안되기 때문에 잠시 처분을 유보하는 것일 뿐이다. 우리는 분노에 찬 결의감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눈여겨봐야한다.

[속보] 한덕수 권한대행 "무거운 책임 통감‥안정된 국정운영 만전 기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