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양평, 잼버리, 뭐가 정쟁이란 말인가?

소신의삶 2023. 8. 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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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정부를 살아가는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양평 고속도로 추진과정에서 문제점, 잼버리 행사에서의 문제점… 이거 비판하면 정쟁에 이용되는 것이고 올바르지 못한 생각을 가진 국민인가요?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생각이 좁고 편협해서야 도대체 무슨 정치를 하고 나라를 생각한다는 말입니까?

정쟁에 사용되지 않으려면, 국민을 그저 비난 세력이라고 치부하지 않으려면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인정부터 해야한다. 잘못했다고 인정하고 잘 해결해보자고 국민과 야당에 제언을 하고 협치를 구해야 여당의 포부와 리더십이 생기는 것이다. 잘못한건 인정안하고 전 정부탓 카르텔탓만 하니 모두가 등을 돌리는 것이다. 정신차리세요 나랏님들

***기사인용***

대통령실 “잼버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준비한 것”

(시사저널=구민주 기자) 159개국이 참여한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가 폭염과 준비 부족으로 '생존 게임'이 됐다는 오명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잼버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5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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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민의힘에서도 "잼버리는 문재인 정부에서 유치한 것"이라며 이를 정쟁화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새만금 잼버리는 전북도의 숙원사업이었고 문재인 정부에서 유치, 윤석열 정부가 개최한 행사인 만큼 여야와 국민 모두가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임이 틀림없으나 벌써부터 일각에서 새만금 잼버리를 정쟁 소재로 삼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평고속도로가 정쟁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듯이 새만금 잼버리 역시 정쟁거리로 변질되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준비 미흡에 대한 책임을 따지거나 준비 과정에서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은 나중에 해도 늦지 않다. 지금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를 잘 마무리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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