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노르웨이 07

유럽 여행, 노르웨이 - 뭉크의 도시, 오슬로 (2)

소신의삶 2012. 8. 18. 18:26
반응형

혼자 떠난 유럽 배낭여행, 겨울 37일간의 여정 그리고 독백


 노르웨이 (오슬로, 베르겐, 트롬쇠) - 덴마크 (코펜하겐) -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

체코 (프라하) - 오스트리아 (빈,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나폴리, 폼페이, 로마) - 바티칸 - 모나코

프랑스 (니스, 칸, 오를레앙, 파리) - 스페인 (바르셀로나)


숙소에서 나와 첫 목적지로는 뭉크 박물관으로 가기로 했다.

여전히 날씨는 추웠다. 유럽의 겨울은 혹독하다고 하더니만, 한국보다 더 추운것 같다.

뭉크 박물관으로 가는 길에 찍은 오슬로 길거리의 모습


조금만 더 가면 뭉크박물관이다.

도로가 얼어있다.

이런, 도착해보니 개관을 오후 늦게 한다고 한다.

다시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어제 버거킹이 있던 오슬로 시내 중심부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온다.



뭉크 박물관을 허탕친 나는, 아커후스 요새로 향하기로 했다.




아커후스 요새로 들어가는 길.

저 멀리 근위병이 보인다.



하아, 요새에서 바라보이는 오슬로 앞 바다.

시원하기 그지 없다.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다.




쌍둥이 건물 두개가 오똑 솓아있는 오슬로 시청사가 보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