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노르웨이 07

유럽 여행, 노르웨이 - 뭉크의 도시, 오슬로 (3)

소신의삶 2012. 8. 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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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유럽 배낭여행, 겨울 37일간의 여정 그리고 독백


 노르웨이 (오슬로, 베르겐, 트롬쇠) - 덴마크 (코펜하겐) -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

체코 (프라하) - 오스트리아 (빈,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나폴리, 폼페이, 로마) - 바티칸 - 모나코

프랑스 (니스, 칸, 오를레앙, 파리) - 스페인 (바르셀로나)


아커후스 요새에서 내려와 오슬로 시청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오슬로 항구에 정박해 있는 요트를 본다.

바닷물이 살짝 얼어있다.


갓 잡아온 생선을 팔고 있다.

이 광장에서는 오슬로 시청이 보이고 바로 옆에는 오슬로 항, 그리고

노벨 평화의 상 전시관이 있다.

알다시피 오슬로 시청에서 노벨 평화의 상이 수여된다.

요 노란 건물이 노벨 평화의 상 전시관이다.


한창 언론의 자유를 표방한 언론인 관련 특별전을 하고 있었다.



이 전시관에는 노벨 평화의 상 수상자가 나열되어 있는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봤을 때, 정치적 이유와 상관없이 어쨌든,

자랑스러움을 느꼈다. 

오슬로 시청에 들어간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대형 벽화(?)가 걸려있다.

오슬로 시청에 걸려있는 그림들은 노르웨이 출신 유명 작가들의 그림이겠지만,

뭉크가 제일 많았던 것 같다.


시청을 아름답게 꾸민 모습을 보자.

서울시청도 이럴까?


시청에 그동안 받은 선물들을 전시해 놓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거북선을 보냈다.


금으로 만들어서 보낸 것일테니 사이즈는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노르웨이는 바이킹을 빼고 말할 수 없는 국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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