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노르웨이 07

유럽 여행, 노르웨이 - 겨울의 피요르드(Fjord) (2)

소신의삶 2012. 9. 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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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유럽 배낭여행, 겨울 37일간의 여정 그리고 독백


 노르웨이 (오슬로, 베르겐, 트롬쇠) - 덴마크 (코펜하겐) - 독일 (베를린, 드레스덴, 뮌헨)

체코 (프라하) - 오스트리아 (빈, 잘츠부르크, 인스부르크) - 헝가리 (부다페스트)

이탈리아 (베니스, 피렌체, 나폴리, 폼페이, 로마) - 바티칸 - 모나코

프랑스 (니스, 칸, 오를레앙, 파리) - 스페인 (바르셀로나)


북유럽 고지대의 날씨도 변덕스럽다.

변덕스럽다기 보다는, 무서운 면이 있다고나 할까?


열차 밖에서 눈보라가 친다.

햇빛에 절묘하게 멋진 풍경을 자아낸다.

눈보라 치는 모습


엄청 크고 높은 암반을 보여주던 곳

한없이 펼쳐지는 눈의 향연이다.

FInse라는 역인데 해발 1222미터라는 의미다.

이런 곳에도 마을이 있다.


이건 터널 길이를 말해준다. 터널의 길이가 10.3km라는 의미다.

이제 산악열차로 갈아탈 뮈르달(?) (Myrdal) 역이다.

이건 내가 타고 온 열차


이게 바로 산악열차다.

꼬불꼬불 비탈지고 경사가 심한 계곡을 따라 피요르드 크루즈 탑승 장소인 플롬까지 데려다 준다.

산악 열차 내부 모습..

자, 이제 플롬으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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