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전 의원의 백골단 국회 기자회견 주선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였습니다.## 문제점**역사적 맥락 무시**백골단은 1980~90년대 민주화 운동을 폭력적으로 진압했던 조직으로, 1991년 명지대 강경대 학생 사망 사건 등 민주화 운동 탄압의 상징이었습니다[1][4]. 이런 조직의 이름을 차용하는 것은 민주화 운동 피해자들에 대한 모욕입니다[4].**헌법기관의 책임 방기**국회의원은 헌법기관으로서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해야 하는 위치에 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은 공권력 집행을 방해하겠다는 의도를 가진 단체를 국회로 데려와 홍보했습니다[7][8].## 후속 조치논란이 커지자 김민전 의원은:-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기자회견을 주선해 송구하다"고 사과[17]- 기자회견을 철회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