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청와대에는 반역자/밀정이 있다.

소신의삶 2024. 8. 1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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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행위를 보면 매우 고집이 세고 합리적이지 않은 인사 조치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의 영달을 위해 드라마에 출연하여 아랍어를 사용하며 뜬금없는 내용 전개를 한다든지 전혀 중립적인 모습이 없는 방통위원장을 임명하는 모든 과정은 역시나 윤석열이라는 점을 다시한번 증명하게 되는 상황에서, 1945년 8월 15일은 우리의 광복절이 아니라는 신임 독립운동기념관장의 발언은 가히 충격적이다.

게다가 최우선과제로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에 대해 수정 작업을 하겠다는데 이것도 충격적일 따름이다.
아래는 광복회장님의 말씀이다.

윤석열의 공정과 상식은 그들이 자신들 즉 “우리”에게 들이대는 잣대에서는 매우 너그럽고, 반대파에 대해서는 엄정한 모습에 이미 무너진지 오래다.

검찰이 금융위원장을 하고, 검찰이 비서진에 들어가고, 검찰이 행정부 요직에 앉는 이게 바로 검찰 공화국 아닌가? 평생 수사와 처벌만 하던 사람들이 행정을 잘하고 국가 전략과 비전을 세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교수도 강의형 교수와 연구형 교수가 있듯 자기 분야에서도 이렇게 갈리는데 검사는 만능인가?

어쨌든 광복절을 앞두고 만사가 인사라는데 이를 그르치는 윤석열 정부에 실망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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