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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일부분을 인용한다.
전광훈을 비롯한 내란 지지자들이 성조기를 욕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전날 블링컨 장관과 우 의장 간의 접견에 함께 자리했던 골드버그 대사의 언급을 전언 형태로 공개한 것이다.
정 의원은 "그 자리에 골드버그 대사가 (임기 종료 전) 마지막 임무로 배석했는데, 계엄 당일 국정원, 외교부, NSC(국가안전보장회의) 등 온갖 관계자에게 모두 통화를 시도했지만, 일절 통화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런데 유일하게 계엄 해제 이후인 12월 4일 아침 시간에 (골드버그 대사와) 통화가 된 사람이 있었다. NSC의 핵심이자 윤석열의 뇌수"라며 "그 사람은 NSC 사무처장인 김태효"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그 사람은 이미 계엄령이 해제된 이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골드버그 대사에게 '입법 독재로 한국의 사법 행정 시스템을 망가뜨린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기 위해서 계엄이 불가피했다'는 강변을 되풀이했고 (골드버그 대사가) 그 얘기를 듣고 경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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