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로의 동경

추석 연휴에 근처 공단에 들어왔다가 갑자기 차에 타이어 공기압 점검 메시지가 뜨고 BMW 앱에도 동시에 타이어 공기압 경고 뜨며 차를 세워 살펴보라고 뜨기에 바퀴를 살펴보니 공업용 커터를 밟았는지 타이어에서 공기가 쉬익~하면서 새어나가고 있었다. 이윽고 타이어 공기압은 3 psi 도달… 일단 화면에 뜬 BMW 긴급 서비스로 전화를 걸었는데 보증항목이 아니라 보험사를 부르는게 비용이 더 저렴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삼성화재 연락하니 10-15분뒤 바로 도착!! 타이어 살려보겠다고 하시며 바로 펑크 Seal 로 작업해주셨는데 기가막히게 살아났다 ㅎㅎ그리고 공기 채워주시고 순식간에 종료. 타이어 측면이 찢어진거면 seal 작업 못하는데 다행히도 타이어 바닥 부분이라 seal 작업 가능했다고 함. 찾아보니 저..

매일경제 정승환 기자의 9/15 금요일 기사다. 제목은 왜곡된 정보를 담고 있다. 우리는 EU 역외 전체 7위지만 유럽 권역의 국가를 제외하면 3번째인 것이다. 위 기사에 언급되는 영국 스위스 튀르키예 노르웨이는 EU가 아니다. 이러한 제목 뽑기는 자극적으로 클릭수 늘리려는 장사의 기술이지 정보를 전달하려는 기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매일경제 읽는데 갑자기 수준 떨어짐에 보고싶은 맘이 뚝 떨어진다. 전달하려는 정보를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만들어낸 사실에 놀랐다.

난데없는 날벼락이다. 국방부는 홍범도 장군이 일제시대 활동하던게 빨치산이란다. 비정규군을 의미하는게 어원이고 일제시대 나라를 뺏긴 상황에서 당연히 비정규군 빨치산이 맞는데 (8/29 MBC 뉴스데스크) 무리하게 공산당 빨치산의 프레임을 씌우려고 한다. 어쨌든 우리의 주적은 공산당 북한이라는 것 때문에 공산당 활동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을 기리는 흉상이 육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난 자꾸만 이게 일본의 요청이라는 생각이 든다. 홍범도 장군은 독립운동가로 주적은 일본이었다.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보는 육사생도는 일본이 우리의 적이었다는 사실을 계속 인지하게 된다. 이는 친일 관계를 맺어감에 있어 불리하기 때문이고, 가뜩이나 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해 나감에 있어 눈에 거슬렸을 것이다.

정부와 언론들은 경제적 타격만 가지고 왈가왈부하는데, 난 오히려 경제적 타격은 일부일뿐 후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가 얼마나 제대로 됐는지 묻고 싶다. 요즘 분위기는 오염수 방출 반대하면 좌빨이라고 극혐 프레임을 그냥 씌워버리기 때문에 말을 꺼내지도 못한다. 오래 공부한 교수들도 찬반이 갈리는데 일반시민은 오죽할까? 좀 묻고 따지면 안되는것인가? 정부를 무조건 믿어달라는데 이건 마치 종교를 전도하는것 아닌가?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도 "오염수 방류, 100년 이상 걸릴 일"일본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 등 일본의 핵 전문가들마다 오염수 방류는 일본 정부가 계획한 대로 수십 년 안에 끝날 문제가 아니라고 입을 모았다. 지난 26일 CBS노컷뉴스 취재진은 일본 도쿄에서 m.nocutnews.co.kr

윤 대통령 "경찰, 치안 중심으로 인력 개편"…의경 부활 지시[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이상동기 범죄(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의 치안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이를 위해 의무경찰제 재도입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v.daum.net1. 의경 부활 반대 20대 혈기왕성한 남자들을 의경으로 부활시키면 저가의 노동력으로 치안확보가 가능할수는 있지만 결국 시위진압에 동원될 가능성이 높다. 시위하는 사람들에게나 진압하는 의경에게나 모두 상처만 남는다. 2. 치안 공백을 메꾸려면 현장에서의 공권력 강화 조치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3. 치안 중심의 경찰. 수사하는 검찰. 다시 돌아가는거지 뭐 ㅎㅎ

사실 좀 기대했는데… 당일 티켓이 남아도는게 이유가 있는것 같다. 아래 찍은 작품 정도 괜찮았던것 같다. 반가워, 한국에서 또 보네^^ 화풍만 보고 아이가 멀리서 화가를 맞춘 모네의 작품 정작 자기가 젤 좋아하는 반고흐는 못 맞춤…ㅎㅎ 한국도 세계적인 명화 미술관이 있음 좋겠는데 이건희 미술관 빨리 나왔음 좋겠다.

시승해보자마자 바로 이거다 싶어 계약하고 1주만에 받은 i4 원래 내연기관 그리워서 엔진음 붕붕붕 나는 차 타려고 s90 x4 이보크 등등 차 찾아 헤매다가 i4 나 함 타볼까 하고 시승하고는… 내가 찾던 그 차구나 싶어 바로 계약한 차. 예전 10만키로 타고 팔았던 F바디 520D xdrive touring의 질감이 어떤차에서도 느껴지지 않아서 다소 실망하고 추억속에서나 남기려고 했었는데 i4를 타자마자 드디어 찾았다 싶었다. 내가 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타보더니 주행감에 반해 와이프 출퇴근용으로 바뀌어서 난 그냥 와이프차 타고 다니지만, 어쨌든 만족도가 매우 높은 차다. 그러다 얼마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됐는데 딜러에게 받았던 코딩 중 일부가 날아갔다. 없이 다녀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

[전문]尹대통령 "공산전체주의 세력, 인권·진보 위장 패륜 공작"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왔다"고 v.daum.net내가 지금 살고 있는 시대가 40-70년대인가? 도대체 믿어지지가 않는다. 광복절에 공산주의를 꺼내 민주/인권운동 전체를 부정하는 듯한 말을 하다니… 문법상 전체를 부정하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사람들은 이미지에 씌어지는 법이다. 세상을 이분법으로만 보고 세상을 휘어잡던 검사 윤석열의 진가다.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습니다.”

멜리아 빈펄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온전한 휴식이 가능한 곳. 즉 내부에서만 즐겨도 좋은 곳 - 혹시 모르게 찾을 액티비티가 있는 곳: 빈펄 사파리, 빈펄 원더랜드, 그랜드 월드 - 온 가족 여섯명이 독채로 사용하기 좋은 곳 - 풀빌라에 해변까지 있을것 그렇게 선택한 멜리아 빈펄 three bed room villa ocean view. 방 세개. 욕실 세개. 테라스로 나가면 펼쳐지는 수영장과 해변. 너무 좋았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완벽한 휴양 삼대가 모여 앉아 오손도손 시장에서 사온 맛난 음식이나 룸서비스로 시킨 음식을 먹기 좋은 다이닝룸 가장 큰 안방 숙소 앞 마당에 야자나무. 코코넛인가? 잘 익어 땅에 떨어진건 주워다가 깨마실수 있음. 비록 우린 깨자마자 콸콸 쏟아져서 마시진 못했지만. ..

3대가 함께 여행갔기 때문에 빌라 독채를 구하기로 했고 비록 공항까지 거리는 좀 있지만 주변 놀거리와 리조트 내부에서 휴식이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생각되었던 멜리아 빈펄 푸꾸옥. Melia Vinpearl Phu Quoc. 호텔 예약시 미리 공항셔틀을 요청하고 도착후 공항을 빠져나오면 야외에 아래처럼 데스크가 있고 빈펄 리조트 가는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있다. 고급 리조트 답게 생수 서비스는 물론 한국어를 하셨다. 잠시 대기 후 버스를 타고 호텔로 이동! 가는 길을 보니 오토바이가 좀 있는데 그래도 푸꾸옥이 섬이라 그런지 본토보다는 많지 않겠구나 싶더라. 호텔 로비에 도착하면 미리 체크인하고 짐 맡기고는 입실까지 할일이 없다. (나중에 생각해보니 1) 조식 레스토랑 옆 수영장, 2) 사비아 레스토랑 옆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