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북한의 전쟁 위협

소신의삶 2024. 1. 1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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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이 어수선하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 헌법에 주적을 대한민국으로 박아놓으라고 했다. 어찌보면 우리와 같은 입장이다. 우리는 군에서 주적은 북한이라고 가르친다. 군이 당이고 당이 국가인 북한이기에 우리와 같은 맥락이다.

한미연합 훈련을 하면 북한은 매번 반발한다. 바꿔 생각해보면 북러 군사훈련을 실시하면 우리도 반발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나 북한이나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다만 다른 점은, 우리는 침공의 의도가 없지만 북한은 침공의 의도가 있다는 것이다.

자 그러면 북한이 어느날 남한을 쳐들어왔다고 하자. 불시에 말이다. 일단 북한은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판사판이니까 진짜 그냥 인정사정없이 퍼부을 것이다. 갖고 있는 연료도 길어야 일주일이므로 총력전으로 서울을 일단 잡을것이다. 민간인, 에너지시설 그딴거 다 필요없고 비싼 핵무기 쏘느니 원전 하나 터뜨릴 것이다. 남한은 정신차릴 틈이 없다. 한국이 엄청 당하는 동안 일본은 미국이 올때까지 잠깐 틈을 본다. 전후에 복구할게 많을수록 득이다. 게다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인프라가 무너질수록 개꿀이다. 미국도 말로는 화내고 북한 죽일거야 하며 달려오지만 달려오는척을 한다. 일단 남한이 최대한 많이 무너져야 하기 때문이다. 남한이 무너지지 않은채 미국이 치고 올라가면 중국과 러시아가 내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625때처럼 말이다. 그래서 초반전에는 남한은 무차별로 당할것이다. 그리고 이제 미국이 군사를 모아 오려는데 중국과 러시아가 반발하며 국경에 군대와 장비를 보내고 해군을 띄운다. 미국은 두개 강대국과 전쟁을 할 수가 없다. 일본 국경에 머물며 수성만 하고 간접적으로만 지원할 것이다. 그리고 대화를 하자고 할 것이다. 북중러미일 5개국이 평화협상을 한다. 그리고 종전을 한다. 휴전말고 종전이다. 남한 수도권의 상당부분에는 인공기가 휘날린다. 종전의 대가로 북한은 일본 미국과 국교 수교를 요구할 것이다. 일본 미국은 남어있는 남한을 미일 세력과 북중러간의 완충지대로 남기며 중립지역을 만들 것이다. 수도권의 살아있는 포로들은 풀려날 것이다. 남한은 그렇게 반토막이되고 상당부분의 경제력을 잃는다. 일본과의 연결만이 생명줄이다.  한일해저터널을 뚫는다. 그리고 경제는 미국일본에 병합된다.

여기서 생기는 질문
- 청와대는 왜 국방부로 자리를 옮겼을까?
- 한일해저터널을 지금 뚫어놓으면 육로로 미일 군인들이 들어오며 전쟁의 피해를 막을 수 있을까?
- 전쟁 발발시 한미일 안보동맹은 재대로 발휘될까? 한국이 위급할때 미국과 일본이 올까? 자주국방력을 키우자는 민주당의 정책과 vs 미일에 더 가까이 가자는 국민의힘 정책 중 누가 맞을걸로 생각되나?
- 전쟁을 막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압도적 힘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핵무기로 무장을 해야하지 않을까? 말로만 “북한 가만두지 않겠다” 이러는 것보다 “우리 방어를 위해 무장할거야” 라고 말하는게 더 파급효과가 있지 않을까?
- 내 자식을 위해 무엇을 하는게 좋을까?

정치인들이 잘 생각해봤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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