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

쿠바와 수교는 자랑질할것이 아니다.

소신의삶 2024. 2. 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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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기사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다음처럼 말했다고 한다.

- “이번 수교는 결국 역사의 흐름 속에서 대세가 어떤 것인지, 또 그 대세가 누구에게 있는지 분명히 보여준 것”
- “(북한은) 상당한 정치적, 심리적 타격이 불가피할 것”

왜 북한을 도발하는 언행을 하는 것일까? 우리가 북방정책을 펴던 20세기에 사는것도 아니고 말이다. 실력이 있는 자는 자랑하지 않아도 된다. 그냥 쿠바와 오랜 결실 끝에 수교를 맺었다 이렇게 한줄만 해도 되는거 아닌가?

짖는개는 물지 않는다는 이상한 발언을 하는 국방장관이며 쓸데없이 자랑질 하고 싶어하는 대통령실이며 모두 다 맘에 안든다. 남을 자극하는 언행을 할 시간에, 내실있는 군사력을 채워나가는게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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